썬더볼트 USB 차이 소개에 앞서 USB는 범용적인 사용성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친숙한 직사각형 모양은 보는 즉시 USB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USB 케이블을 커넥터에 반대로 꼽지 않기 위해 꼽기 전 USB 소켓을 확인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으실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렇게 편리함만을 생각하며 사용하던 USB에 대해 데이터 전송 속도는 우선 고려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애플이 문을 연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 전성 시대를 맞아 각자 다른 모양의 케이블은 기기를 바꿀 때 마다 새로운 케이블을 요구 했고 이로 인한 환경이 파괴 된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습니다.
USB Implementers Forum(USB-IF)-[USB 관련 비영리 단체]은 커넥터의 통일성을 꾀하기 위해 USB C타입을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인텔과 애플에서 썬더볼트 규격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게 되었습니다.
USB C타입이란?
일반적인 USB의 모양인 직사각형은 USB Type-A입니다. 다르게는 Standard-A 커넥터라고도 합니다. 이 경우 Type은 커넥터 자체의 모양을 나타내는 반면 USB 버전은 USB 1.0 또는 USB 3.2와 같이 숫자 형태로 표현되며 케이블 간의 성능을 가르킵니다.
USB Type-A, USB Type-B, Mini-USB 및 Micro-USB는 C타입 USB의 이전 버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USB C타입은 이전 Type A 및 B보다 작고,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어 어느 방향으로 꽂아야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USB C타입은 USB 3.2 및 USB4 규격을 포함한 모든 최신 USB 표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USB 버전 | 출시년도 | 데이터 전송 속도 | 커넥터 유형 |
| USB 1.0 | 1996 | 1.5Mb/초 | Type A |
| USB 2.0 | 2000 | 480Mb/초 | Type A |
| USB 3.2 Gen 1 (이전 명칭 USB 3.0) | 2008 | 5Gb/초 | Type A, USB C타입, 마이크로 USB |
| USB 3.2 Gen 2 (이전 명칭 USB 3.1) | 2013 | 10Gb/초 | Type A, USB-C |
| USB 3.2 세대 2×2 | 2017 | 20Gb/초 | USB C타입 |
| USB4 (썬더볼트3 활용) | 2019 | 40Gb/초 | USB C타입 |
현재 출시되는 맥북과 크롬북을 포함한 인기 있는 노트북과 태블릿은 대부분 USB C타입 포트를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충전하게 됩니다.
썬더볼트란?
썬더볼트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크게 높이기 위해 설계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입니다.
애플과 인텔이 처음 썬더볼트를 도입했을 때는 맥북 프로에만 적용되었지만 썬더볼트 3버전부터는 모든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버전 | 출시년도 | 데이터 전송 속도 | 커넥터 유형 |
| 썬더볼트 1 | 2011 | 10Gb/sx 2채널 | Mini DP 포트 |
| 썬더볼트 2 | 2013 | 20Gb/초 | Mini DP 포트 |
| 썬더볼트 3 | 2015 | 40Gb/초 | USB C타입 |
| Thunderbolt 4 (데이터, 비디오, 충전 전원 지원) | 2020 | 40Gb/초 | USB C타입 |
썬더볼트 USB 차이 – 속도와 모양
USB C타입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라면 썬더볼트 케이블의 차별화된 요소는 전송 속도입니다. 썬더볼트4버전 기준 최대 40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썬더볼트5 출시로 더욱 빨라짐.) USB3.1 규격의 USB C타입 포트에 꽂았을 때 최대 2배 높은 전송 속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신 USB 표준인 USB4는 썬더볼트3 규격을 활용하여 USB4 C타입 케이블에 40Gb/s 전송 속도를 제공합니다.
썬더볼트4 규격은 이전 규격의 40Gb/s 전송 속도를 유지하고 비디오를 출력하고 호환 장치를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썬더볼트4는 최대 2개의 4K 모니터 또는 1개의 8K 모니터를 지원하며 100W 미만의 전력이 필요한 노트북을 충전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썬더볼트 USB 차이 –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나
USB-C 커넥터의 모양은 애플과 노트북을 통해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최신 출시된 아이폰 14 버전 부터는 기존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버리고 USB-C 커넥터를 사용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데이터 전송 성능 측면에서는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가 2016년 이후에 출시된 경우 USB 포트 중 하나 이상 옆에 번개 모양 기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번개 모양이 보이면 썬더볼트3 지원 기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USB4 또는 썬더볼트 표시(번개 모양)가 있는 케이블은 다른 썬더볼트3 지원 기기에 연결했을 때 비슷한 성능 결과를 제공해야 합니다.
반면, 번개 모양 기호가 없는 오래된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다면 썬더볼트2 또는 USB 3.0 이상 스펙의 케이블 사용은 무의미 합니다.
최신 출시된 애플 및 인텔 기반 노트북에는 최소한 하나 이상의 썬더볼트4 포트가 있어 일부 모델에서 최대 40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비디오 출력 및 전원 충전 기능을 제공합니다(AMD 기반 기기는 아직 지원되고 이지 않습니다).
다양한 버전의 썬더볼트 규격과 호환되는 여러 기기를 소유하고 있거나 맥북 또는 노트북의 부족한 포트를 늘려 주며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썬더볼트4 지원 도킹 스테이션 구매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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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4 규격부터는 기기에 별도의 충전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도킹스테이션에서 기기 충전까지 알아서 운영합니다.
썬더볼트 USB 케이블 선택 일반적으로 노트북 및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면 썬더볼트 케이블은 더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더욱 부가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연결하려는 기기에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번개 모양이 보이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썬더볼트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