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하게 11인치 13인치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 차이점과 함께 아이패드 에어 활용 방식에 따라 어떤 모델이 적합한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1인치 13인치 스펙 차이
11인치
아이패드 에어 11인치 스펙
- 무게 – 약 462g
- 해상도 – 2360 x 1640해상도(264ppi)
- SDR 밝기 – 최대 밝기 500 니트
- 스피커 – 가로 방향 스테레오 스피커
- 가격 – 89만9천원 부터
13인치
아이패드 에어 13인치 스펙
- 무게 – 약 617g
- 해상도 – 2732 x 2048해상도(264ppi)
- SDR 밝기 – 최대 밝기 600 니트
- 스피커 – 가로방향 스테레오 스피커
- (2배 더 깊은 저음)
- 가격 – 119만9천원 부터
위 표는 아이패드 에어 11인 13인치 모델 스펙 중 차이 난 부분에 대해서만 기술하였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펙상으로 와닿는 디스플레이 크기 외 큰 차이를 느낄 만한 요소는 없는 것 같습니다.
AP는 전작 M1에서 M2로 업그레이드되었고 이번에 출시된 애플 펜슬 프로, 매직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며, 11인치 모델 키보드의 경우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 계신 분께서는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1인치 13인치 차이 스펙 중 화면 최대 밝기에서 각각 500니트 600니트로 차이를 보였는데요.
13인치 모델이 100니트 차이로 밝기는 약 20%의 더 밝은 화면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는 야외 사용에서 11인치보다 13인치가 좀 더 시인성 있는 화면을 제공해줍니다.
아이패드 에어 128GB 용량 부족?
이번 아이패드 에어 스펙 중 가장 반겨야 될 부분은 기본 모델의 시작 용량인데요. 전작의 애매한 64GB 모델이 없어지고 128GB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128GB도 부족하게 느껴지실 수 있으나 iPadOS 및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는 30GB가 되지 않습니다. 고용량 컨텐츠 용도가 아니시라면 128GB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M1 256GB 모델 생산성 앱 및 OTT 감상용으로 사용 중인데 전체 사용 용량은 80GB가 되지 않아요.
10년 넘게 보관된 사진 및 동영상이 쌓여 있지만 아이클라우드 보관 및 동기화되어 목록으로 가지고 있다가 접근할 때만 다운로드해 용량을 크게 잡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1인치 – 휴대성 및 OTT 감상
아이패드 에어 11인치 13인치 차이 중 가장 큰 요소인 디스플레이 크기를 들 수 있는데, 거거익선 클수록 넷플릭스 디즈니 등 OTT 감상에 유리한 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요.
13인치 아이패드 에어 4 대 3이고 11인치 아이패드 3 대 2 정도의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OTT 감상할 때 가로로 놓고 볼 때 11인치가 13인치보다 비율이 좁아 넷플릭스 감상 시 영상 테두리 검은색이 차지하는 공간이 좁아지게 됩니다.
500g도 안되는 무게의 휴대성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손으로 사용할 때 무게와 더불어 13인치의 크기는 부담되는 면이 많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13인치 – 드로잉 및 키보드 사용
아이패드 에어 13인치의 장점은 역시 큰 화면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13인치 4 대 3 화면 비율은 일반적인 13인치 보다 더 크게 느껴지게 만드는데요.
애플 펜슬을 이용한 드로잉 또는 매직키보드를 이용해 문서 작성 및 생산성 앱 사용이 목적이라면 아이패드 에어 13인치가 적절한 모델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애플펜슬 및 매직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프로크리에이트 및 굿노트 앱으로 드로잉 및 필기할 때 좁은 화면에 답답함을 느낄때가 종종있습니다.
매직키보드는 훌륭한 키감에 타자칠 맛이 나는데, 좁은 매직패드 면적은 아쉬운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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