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백업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시놀로지NAS 이용하여 전체 백업이 아닌 PC 폴더 즉 개인적인 데이터를 동기화 스케줄링 방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데이터 보관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 보겠습니다.
컴퓨터 백업
컴퓨터 백업 데이터가 어느 때보다 소중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백업은 현재 라이브로 사용 중인 데이터를 다른 기기 및 저장소에 보관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라이브 데이터에 기기 고장 및 랜섬웨어 감염 등으로 인해 손실되었을 때 데이터를 다시 복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컴퓨터 백업에는 크게 운영체제의 상태를 백업하는 시스템 백업과 데이터를 백업하는 데이터 백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시스템 백업이 안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경우 포맷으로 대체하고 대부분은 데이터 백업한 것을 복구하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백업 방법
- 외장 하드 사용
-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 NAS 활용
외장하드는 예전부터 많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데이터가 오프라인으로 관리되어 안전할 수 있지만, 외장 하드 분실 및 수동 백업 방식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시용은 드롭박스 및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여,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동기화 및 백업이 가능하지만, 데이터 백업 크기가 클수록 정기적인 고정 지출이 발생하게 되며, 실제 제가 겪은 문제 중 하나인 삭제 및 파일이 손상된 상태에서 동기화가 되어 마스터가 될 경우 복구가 불가능하거나 엄청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이폰의 아이클라우드의 공유 앨범 기능을 사용해 아이폰 사진을 PC에 내려받아 사용하는데, 잘못된 폴더 지정으로 같은 드라이브에 있던 구글 드라이브 데이터가 모두 날아가 복구하는데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경험을 하고 나니, 컴퓨터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작업이라는 인식이 생겨났고, 사용 중인 시놀로지NAS를 통해 백업 방법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시놀로지 NAS PC 백업
시놀로지 NAS는 NAS 브랜드 중 제일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로, 일반적인 데이터 보관 외에도 웹서버 및 GIT 서버 미디어 서버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그중 백업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앱들을 제공하는데, NAS와 PC간의 실시간 동기화 및 백업에 사용하기에는 Synology Drive Server가 제일 맞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백업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NAS에는 Synology Drive Server을 PC에는 Synology Drive Client를 각각 설치해 줘야 하며, 작업 방식에는 동기화와 백업이 있으며, 자세한 설명은 하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Synology Drive Server 설치 방법
- 웹브라우저 NAS 콘솔 접속 – NAS서버의 IP 및 도메인 주소 입력
- 관리자 로그인 후 패키지 센터 실행
- Synology drive Server 설치
Synology Drive Client 설치 방법
- 웹브라우저 NAS 콘솔 접속 – NAS서버의 IP 및 도메인 주소 입력
- 관리자 로그인 후 제어판 접속
- 정보 센터 일반 모델명 확인
- 시놀로지 다운로드 센터 접속
- NAS 모델명 선택
- 데스크톱 유틸리티 탭의 Synology Drive Client 다운로드 및 설치
위 두 가지 프로그램을 각각 NAS 서버와 백업하려는 PC에 설치를 완료하면 이제 백업을 설정해야 합니다.
시놀로지 NAS 백업 서버 설정
Client에서 백업할 파일이 보관될 공유 폴더 생성 후 생성된 폴더를 Synology Drive Server의 팀 폴더에 활성화하는 작업을 해주어야 Client 설정 시 백업이 저장될 위치에 나오게 됩니다.
설치된 Synology Drive Server를 실행하면 팀 폴더라는 탭이 보이고, 그 안에 백업이 저장될 폴더를 선택 후 사용을 클릭해 주셔야 합니다.
사용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세부 설정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며, 일반 클라우드처럼 데이터 버전 정보 관리 및 일정 기간 소요 후 오래된 파일 삭제 같은 옵션
시놀로지 NAS 백업 pc 설정
Client 프로그램 설치 후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PC의 모든 파일을 백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평소에 관리하고 백업 되어야 할 데이터가 있는 폴더만 선택하여 백업이 가능한대요.
여기서 시놀로지 NAS의 IP 주소를 입력할 경우 QuickConnect로 전환할 것인지 묻는 창이 나오게 됩니다.
시놀로지 QuickConnect란 NAS 서버가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는 한 외부에서 접속을 할 수 없고, 내부 네트워크에서만 작동하게 되는데 QuickConnect를 사용하게 되면 외부에서도 접속이 가능하고, 별도의 도메인 구매
QuickConnect 활성화하는 방법에는 NAS 관리 콘솔 제어판에서 QuickConnect 메뉴에서 할 수 있습니다.
연결 테스트가 끝나면, 작업 유형을 선택하는 화면이 보이게 됩니다. 옵션은 동기화와 백업 이렇게 두가지가 제공됩니다.
동기화의 경우에는 양방향으로 백업이 되는 구조로 pc에서의 변경이 실시간으로 서버에 반영이 되고, 서버에서의 변경 또한 pc에 바로 되는 구조입니다.
항상 데이터가 최신으로 업데이트되고 보관이 되지만, 어느 한 곳에서 파일이 손상될 경우 손상된 데이터로 최신 버전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한 가지, 백업 작업의 경우 단방향으로 pc에서 서버로 보내기만 하고, 서버에서는 해당 데이터를 차곡차곡 보관해 주게 됩니다.
오늘은 백업 작업을 통해, 하루 두 번 오전과 오후에 백업을 해두어 만일에 있을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는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업 선택 후에는 pc의 모든 드라이브의 폴더가 표시되며, 백업이 필요한 폴더만 체크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폴더 선택 후 백업 대상의 선택을 클릭하면 서버에 저장될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좀 전에 서버에서 선택한 공유 폴더를 선택 후 확인을 하게 됩니다.
시놀로지 NAS에서 지원되는 백업모드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 연속 백업 – 단방향 동기화로 파일이 변경되면 그 즉식 백업
- 수동 백업 – 사용자가 백업을 실행할 때만 백업
- 예약 백업 – 스케줄링에 의한 백업
예약 백업을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대로 설정하시면 되는데, 여기서 ‘하루의 마지막 백업 작업 실행 후 자동으로 종료’를 체크할 경우 백업이 완료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윈도 운영체제를 예를 들 경우 윈도를 로그인할 경우 백업 예약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백업 작업이 진행되니 데이터 분실 혹은 손상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전 관리를 할 경우 특정 시점의 백업 데이터를 확인 및 복원이 가능한데, 관리 콘솔의 파일 스테이션 백업 폴더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Synology Drive 관리 콘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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