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스펙 보는 법 CPU 구매할 때 성능을 설명할 때 나열되는 항목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수치상으로만 보면 어떤 것에 대한 설명인지 단어만 보고는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CPU 스펙 항목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PU 스펙 보는 법
- 코어(Cores) – CPU가 실제로 작업을 처리하는 단위 코어가 많을수록 동시에 더 많은 작업을 처리
- 최대 P-코어 주파수(Max P-core Frequency GHz) – 고성능 코어(P-core)가 낼 수 있는 최대 주파수입니다. 고성능 작업에서 사용됩니다.
- 최대 E-코어 주파수(Max E-core Frequency GHz) – 효율성 코어(E-core)가 낼 수 있는 최대 주파수입니다. 저전력 작업이나 백그라운드 작업에서 사용됩니다.
- 스레드(Threads) – CPU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작업의 수를 의미해요. 숫자가 높을수록 멀티태스킹에 유리합니다.
- 최대 터보 주파수(Max Turbo Frequency GHz) – CPU가 필요할 때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를 나타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빠른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 L2캐시(L2 Cache MB) – CPU가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빠른 데이터 접근을 돕습니다.
- L3캐시(L3 Cache MB) – L2 캐시보다 더 큰 용량의 임시 저장 공간으로, CPU와 메모리 간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개선합니다.
- 최대 메모시 속도(Max Memory Speed MT/s) – CPU가 메모리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최대 속도입니다. 속도가 높을수록 메모리와의 데이터 전송이 빨라집니다.
- PCIe 5.0 Lanes – PCIe 5.0 표준을 사용하는 데이터 전송 경로로, 주로 그래픽 카드나 고속 SSD와 같은 장치와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습니다.
- PCIe 4.0 Lanes – PCIe 4.0 표준을 사용하는 데이터 전송 경로입니다. PCIe 5.0보다는 조금 느리지만 여전히 빠른 성능을 제공합니다.
CPU 스펙 보는 법 – 코어와 스레드 차이
CPU 스펙 보는 법 중 코어의 갯수는 P 코어와 E코어를 합한 숫자로 표기되는데 대개 24(8P + 12E) 등으로 표기되어 있으면 8개의 P코어와 12개의 E코어로 이루어 진 것을 의미합니다.
스레드는 CPU 내부에서 실행되는 가장 작은 실행 단위입니다.
CPU에 물리적으로 존재한 코어와 달리 스레드는 소프트웨어적인 구현으로 보통 1개의 코어가 2개의 스레드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하이퍼스레딩이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CPU에서 코어의 수가 많을수록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작업의 수가 증가하고, 스레드의 수가 많으면 더 많은 병렬 작업을 처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CPU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됩니다.
CPU 성능 확인 방법 및 싱글코어 멀티코어의 차이에 대한 글에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CPU 스펙 보는 법 – PCIe Lane 뜻
PCIe의 항목 부분에 Lane은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전송하는 단위입니다.
Lane은 숫자로 표기되는데, 여기에 표기된 숫자만큼 CPU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수치가 됩니다.
4라고 표기된다면 메인보드 PCI 슬롯에 꽂혀진 4개의 장치 모두 CPU와 동시에 통신하여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PCIe4.0과 5.0은 무엇이 다를까요? 버전업이 되면서 더 높은 대역폭으로 더 고성능 장치를 연결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텔 공식 문서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