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Toys 사용법 들어보셨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편리한 기능들을 기존에 개별 프로그램으로 설치해서 사용했던 불편함을 이제는 PowerToys 하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파일 이름 일괄 변경 또는 이미지 사이즈 일괄 변경 등 생산성 및 작업 효율성을 높여주는 PowerToys 사용법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PowerToys 설치 방법
PowerToys 사용법 그 첫 번째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에 속해있지 않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설치 링크)를 통해 설치해야 합니다.
윈도우7 또는 8을 사용하고 있나요? PowerToys 공식 사이트에서 설치를 할 수 있지만 공식 지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
1. 색상코드 추출 – ColorPicker
모니터 화면에 표시되는 색상코드 추출 기능은 크롬 또는 기타 프로그램에서도 지원했지만 프로그램 내 영역만 가능하거나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PowerToys 사용법 중 하나인 ColorPicker 기능을 사용하면 단축키를 이용해 모니터 화면 내 모든 부분에 대해 색상 추출이 가능하고 쉽게 코드를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축키 – Win키 + Shift + C
2. PowerToys 사용법 – 파일명 한번에 바꾸기
여러 파일명을 동일한 규칙에 의해 변경하려면 기존의 파일 하나하나씩 선택하여 변경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PowerToys 사용법 중 하나인 파일명 일괄 변경 powerRename 기능을 사용하면 한 번에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변경 대상 파일 선택 후 마우스 우클릭
- PowerRename으로 이름 바꾸기 선택
- 검색 대상 – 기존 파일명에서 변경하려는 단어 입력
- 다음으로 대체 – 변경하려는 파일명(느낌표 클릭시 정규식 연변 사용)
- 적용 대상 – 파일명 단독 또는 확장자 포함 여부 선택
이 기능은 파일명 뒤에 날짜 및 시간등을 동일하게 붙여 라벨링 할 때도 활용해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3. PowerToys 사용법 – 일괄 이미지 사이즈 수정
PowerToys 사용법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러 이미지 파일 사이즈를 한 번에 수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의 사전 정의된 사이즈 또는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수정이 가능하고 이미지 파일 내부의 메타 데이터 삭제 기능 또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4. 윈도우 탐색기 미리보기
윈도우 탐색기에서 미리보기 기능은 이미 존재하는 기능이었습니다. 그러나 PowerToys는 이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PDF 파일 및 ppt 파일 등을 열지 않고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미리 보기 창이 보이지 않는다면 탐색기 상단의 보기 버튼을 클릭하여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5. PowerToys 사용법 – 윈도우 창 고정
PowerToys 기능 중 Always On Top 기능은 특정 프로그램을 항상 맨 위에 고정하여 다른 프로그램 뒤로 가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해두면 여러 창이 띄워진 상태에서도 메인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항상 위에 떠 있기 때문에 방해받는 요소가 줄어들게 됩니다.
- 단축키 – Win키 + Ctrl + T
프로그램 창이 포커스를 받았을 때 단축키를 입력하여 고정 상태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6. 마우스 위치 찾기
- 단축키 – Ctrl키 두번
듀얼 모니터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할 때 흰색 배경 안에서 마우스 커서를 찾지 못해 마우스를 빙빙 돌린 적이 있으신가요?
파워토이 마우스 유틸리티 기능 사용으로 마우스가 위치한 지점에 포커스를 맞춰주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나타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외 마우스 클릭 지점을 강조하기 위한 형광펜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키보드 단축키 변경
키보드 매니저 기능을 사용하면 기존에 기본으로 정의된 단축키를 변경하거나 연결된 키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 세계 통용 단축키 컨트롤씨 컨트롤브이 같은 복붙 단축키도 나의 취향대로 변경핤 수 있습니다.
연결된 키 조합은 특정 키를 누를 경우 다른 키가 같이 입력되게 사전에 정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예를 들면 A를 입력하면 B가 자동으로 입력되게끔 구현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실행에 단축키를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추가적으로 확인해보세요.
8. 윈도우 화면 레이아웃
- 단축키 – Win키 + 쉬프트 + `(1옆 대쉬)
모니터 화면에 여러 개 프로그램 띄우고 작업할 때 각 프로그램 위치 및 크기는 수동으로 맞춰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윈도우 11부터는 창을 끌어 상단에서 레이아웃을 맞출 수 있지만 정해진 틀안에서 조금은 자유도가 낮았죠.
파워토이는 사용자 입맛에 맞게 레이아웃을 만들고 프로그램들을 빠르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를 이용해 레이아웃을 불러온 뒤 각 위치에 프로그램을 배치할 때는 쉬프트를 누른채 공간에 프로그램을 이동시키면 레이아웃 크기에 맞게 프로그램이 배치가 됩니다.
9. 윈도우 단축키 가이드
- 단축키 – Win키 + Shift + /
평소에 잘 사용하던 윈도우 단축키도 갑자기 생각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브라우저를 열고 구글링 및 챗GPT에 물어보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나 이제 파워토이 숏컷 카이드 기능으로 윈도우에서 사용되는 단축키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아직 한글을 제공하지는 않는 것 같지만 추후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 단축키를 잘 알고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필자도 Win키 + 숫자키 조합으로 작업표시줄의 고정 해놓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10. 절전 모드 임시 해제
절전 모드 전력 낭비를 막아주고 전기세를 아껴주는 좋은 기능이지만 큰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할 때 절전 모드 설정은 꽤나 신경 쓰이게 만듭니다.
파워토이 절전 모드 해제 기능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스위치 한 번으로 절전모드를 끌 수 있고, 필요할 때는 바로 켜기만 하면 기존의 전원 옵션에 설정한 시간 그대로 적용되게 됩니다.
PowerToys 사용법 결론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했습니다. 그중에는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다운 받아 설치하여 바이러스의 위협도 존재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하여 배포한 PowerToys 하나면 필요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기능만 켜고 필요 없는 기능은 꺼놓을 수 있어 효율성을 더욱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