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 용량 윈도우 PC 표준 메모리가 16GB인 이유

운영 체제는 더욱 고도화된 작업으로 요구되는 하드웨어 사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종전에 RAM 용량 8GB의 표준 사양에서 이제는 16GB 용량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종지능 컴퓨팅 시대가 시작되어 AI PC의 요구되는 인공지능 작업으로 이러한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RAM이 하는 일

RANDOM-ACCESS-MEMORY
ROM과 달리 RAM은 휘발성 메모리입니다.

RAM이란 ‘Random Access Memory’의 약자이고 우리들은 메모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좀 더 얘기하면 휘발성 메모리로 컴퓨터 전원이 꺼지게 되면, RAM 안에 저장된 데이터는 모두 삭제되어 초기화됩니다.

RAM 용량은 작업대 크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책상에 비유하면 작은 책상보다 큰 책상이 더 많은 자료들을 놓고 볼 수 있듯이 RAM 용량은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표준 RAM 용량 16GB 시대

현재 기준 윈도우 운영체제 설치 사양에 필요한 최소 RAM 용량 기준은 4GB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PC의 램 기준을 16GB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AI 기능을 위한 것으로 아직 정확한 AI PC에 대한 정의가 정립되지는 않았지만, AI 운영체제가 될 수도 있고 개별 AI 기능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건 AI 작업에는 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2025년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는 윈도우12 버전에는 AI 기능을 중점으로 설계가 될 것으로 보이고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1에 코파일럿 기능을 탑재하고 키보드에 코파일럿 키를 추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코파일럿은 챗GPT 기반 개인 AI 비서입니다.

현재 애플에서 iOS18 및 iPadOS18 기능에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 AI 기반 시리와 같은 기능으로 현재로서는 시리보다 앞선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인터넷 연결 없이 자체 처리하기를 위해서는 16GB 메모리가 필수적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야기하고 있고 윈도우12 최소 사양으로 16GB를 요구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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