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 종류 낸드 플레시 메모리 그리고 eMMC

플래시 메모리 사용처는 정말 다양합니다. USB 메모리부터 블랙박스 SD 카드 그리고 노트북 및 데스크탑 SSD도 이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메모리 종류에는 크게 낸드 플레시 메모리 그리고 eMMC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지금 확인해 보세요.

플래시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 유형 중 낸드 플레시 메모리가 가장 일반적인 메모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겠습니다.

  • 비휘발성 – 비휘발성이라는 것은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보관된다는 뜻으로 램 메모리가 휘발성인 것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 사이클 수명이 있는 쓰기 횟수 – 플래시 메모리 특성상 데이터를 쓰는 횟수가 정해져 있고 쓰기를 많이 하면서 할수록 서서히 고장나고 성능이 저하됩니다.

플래시 메모리 동작 방식

플래시 메모리는 엑셀의 셀과 같은 물리적인 배열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셀은 블록으로 구성되고, 이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가장 최소 단위로 전기적 신호에 의해 0 또는 1 숫자를 가지게 됩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 단어 중 낸드(NAND)는 플래시 메모리 자체 프로토콜(사전에 정의된 규약)을 의미합니다.

낸드 플레시 메모리 종류는 셀의 구성 방식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뉘게 되며 아래 정보는 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한 구분법이 되기에 구매 전 파악하고 맞는 자신에게 메모리를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 종류

SLC – 단일 레벨 셀

낸드 플레시 메모리 중 가장 상위 버전으로 메모리 셀당 1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하여 가장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셀 당 약 100,000회의 쓰기 수명을 가집니다.

셀당 가장 단은 단위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가장 빠른 쓰기 속도와 가장 낮은 전력 소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가의 가격이며 다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종류에 비해 저장 용량이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성능을 요하는 서버 및 플레이스테이션용 SSD에서도 잘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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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 – 멀티 레벨 셀

MLC 타입은 셀당 2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하여 같은 크기에서 SLC 대비 2배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MLC 수명은 셀당 약 10,000회로 수명이 매우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SD 제품은 대부분 MLC 방식을 사용하며 판매되는 낸드 메모리 중 약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간 대비 큰 용량이 필요하거나 사용 주기가 짧은 기기 저장 장치로써 사용될 수 있습니다.

TLC – 3레벨 셀

낸드 메모리 중 가장 저렴합니다. 일반적인 MLC 방식보다 약 30% 저렴합니다.

셀당 3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지만 내구성은 가장 낮습니다. 수명은 스펙상으로 셀당 4,000회 사이클을 지원하기에 수명이 굉장히 짧습니다. 블랙박스 SD카드를 일정 주기 이후에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대부분 TLC 타입을 사용하기에 그렇습니다.

데이터 보관 및 수명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때 사용되며, 중요한 데이터가 저장되는 PC 및 노트북 등 개인기기에서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eMMC 메모리

eMMC-메모리
eMMC 메모리 사용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eMMC 메모리는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카드를 의미하며, 이전 MMC의 업그레이드 규격입니다.

이전 MMC는 1997년 처음 출시되어 MPC 플레이어 및 그 당시 디카 등 휴대용 기기의 저장 장치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SD카드가 나오고 MMC는 점점 인기가 없어졌고 후에 eMMC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일부 저가형 PC 및 태블릿 크롬북에서 종종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신 사양의 eMMC는 일반 낸드 플레시 메모리와 비슷한 속도까지 발전하였지만 이를 장착하여 사용될 기기 호환성이 부족하여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역전하기에는 많이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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